최근 캐나다컬리지로의 유학 후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어린 학생들은 물론이고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시는 30대의 직장인분들 및 아이를 둔 부부까지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자 캐나다 유학을 떠나고 계십니다. 캐나다유학후이민은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은 물론 특히 가족단위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떠나는 만큼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절대로 ~카더라 하는 주변사람들의 말만 듣고 시작하시면 안되시겠죠?

브레이크에듀와 함께 캐나다컬리지 유학후 이민에 성공하기 위한 조건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캐나다컬리지 전공 선택 방법

 

캐나다컬리지 상담을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전공을 이미 선택하고 오시지만 그 중 상당수는 평소 관심이 있거나 현재 업무와 무관한 전공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공선택의 이유를 물어보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고 해서..” 또는 “연봉이 높은 직군이라서” 라고 대답하시는데요! 캐나다 컬리지 졸업 후 이민이 최종목적인 만큼 현재의 취업율과 급여조건은 전공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평소에 아무런 관심도 없던 분야를 그것도 영어로 수업을 듣고 과제를 진행해야하는데 결과가 좋을 수 있을까요?

이제 막 캐나다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 영어공부기간 + 컬리지 졸업 + 경력 1년을 만들고 이민 의향서를 제출하기까지 적게는 3년 ~ 4년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캐나다 이민을 신청할 때 이민법이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고 지금의 인기직업이 몇년후에도 유지되리라는 법이 없는 만큼 지금의 인기공을 쫒기보다는 학생분이 관심있고 잘 할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캐나다유학 성공의 키는 영어다

 

캐나다컬리지 입학을 위해서는 일부 의료분야 및 특수전공을 제외하고 보통 IELTS 6.0 의 영어성적이 요구됩니다.

만약 공인영어성적이 없을 경우, 캐나다컬리지와 계약되어있는 사설어학원 패스웨이 프로그램을 통하거나 혹은 컬리지내 ESL 또는 자체시험을 통과하면 되는데요~!

학생분들 중은 입학 점수만 만들고나면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캐나다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로 의사소통의 핵심이 되는 언어가 바로 “영어” 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이민의향서 제출시 영어점수가 높을수록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무시하더라도 취업 후 캐나다에서 정착하기로 결심한 이상 한국어만큼의

언어실력은 아니더라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을 수준으로 영어실력을 끓어오는 것은 캐나다유학 후 이민에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공립학교에서 2년이상의 학업을 진행하면 3년동안 자유롭게 구직활동을 하면서 체류하실 수 있는 PGWP (Post Graduration Work Permit) 조건이 주어진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내에서 캐나다에서 일을 한 경력은 차후 이민 신청시 경력점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자국민 보호정책을 내세우면서 사실상 이민 규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다른 국가와 달리 캐나다는 이민수용에 있어서 비교적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국가로 많은 분들이 장미빛 미래만을 생각하고 캐나다컬리지 유학후이민 길에 나서지만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절대 아니며 본인 노력여하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캐나다 컬리지 입학, 캐나다유학후이민에 대해서 좀 더 냉정하고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