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유학 희망 국가 1순위 나라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대학교 입학 준비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1 . 목표 대학 설정하기!

미국에는 약 6000여개의 종합대학교가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미국대학중에서 어디를 선택해야 할까요?

한국분들의 경우, 랭킹이나 네임벨류를 최우선으로 두기 때문에 목표 대학도 대부분 아이비리그나 탑상위 대학을 생각 하시는 편 입니다.

 

 

2. 전공선택은 어떻게?

 

미국 대학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이 가능하다는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영국대학교의 경우 A level 때부터 전공에 대한 가닥을 잡고 시작하는 만큼 학부 1학년때 부터 전공심화과정을 시작하는 것과 달리 미국의 경우 Undecided지원이 가능합니다.

전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엔지니어링 쪽이 취업이 잘 될것 같아서 혹은 부모님이나 주변의 권유에 의해서 본인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선택해 4년내내 고생하면서 유학 비용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전공을 비교해내게 맞는 전공을 찾는 것도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답니다.

 

 

3. 미국대학교 4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한국에서 강원도에 살고 있는 학생이 강원대와 서울대 둘다 합격했다면 100% 서울대학교를 선택하는 것과 달리 미국 학생들의 경우 미국대학교 진학시 대게 집 근처 같은 주에 있는 미국 대학교로 진학하는 편입니다.

이렇다 보니 고등학교 있는 입시상담 선생님들도 고등학교가 있는 주의 대학교 입시정보에 대해서만 알고 있지, 다른 주의 대학입시 정보에 대해서 세세하게 알지를 못합니다.

앞서서도 언급했듯이 미국에 6000여개의 대학교가 있는데 이 많은 대학의 정보를 알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학생 입장에서 굳이 고등학교가 있는 주를 선택할 필요는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희망대학에 대한 리스트를 설정하고 학교관련정보를 찾아보셔야 하는데, 입시정보나 전공 이외에도 기숙사나 주변환경에 대한 부분도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한답니다.

 

거의 대부분의 미국대학교는 1학년때 기숙사를 사용해야 하는것이 의무사항 인데요, 전공도 좋고 학교도 좋은데 기숙사가 너무 엉망이여서 생활하는것이 고역이라면 미국 유학 생활이 즐거울 수 있을까요?

또는 학교 주변환경이 지금까지 생활환경과 너무 다르다면?!
대학 선택 전 가능하다면 학교근처를 직접 다녀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여의치 않다면 최소 구글맵 등을 활용해 대학주변과 기숙사 정보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