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후 정착을 목적으로 유학을 떠나시는 호주 및 뉴질랜드와 같이 국가의 이민법이 변경되면서, 유학후 이민을 계획하셨던 분들의 상당수가 캐나다대학쪽으로 눈을 돌리시는 분들이 많아지신 편입니다.

 

캐나다유학 경우, 공립 고등학교 교육기관 (컬리지 및 대학교 등) 에서 2년이상의 과정을 수료하시면, 3년동안 자유롭게 취업 활동이 가능한 PGWP (Post Graduation Work Permit) 비자가 주어진다는 것 또한 캐나다유학의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캐나다컬리지를 선택하실 때, 일반적으로 캐나다 컬리지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 BC주를 많이 선택하시는 편입니다.

 

UBC나 SFU 같은 캐나다 종합대학교로 다이렉트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IELTS 6.5 (전공별상이) 영어성적과 높은 고등학교 내신이 요구되며 검정고시 출신의 경우, 입학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반면, 캐나다컬리지의 경우, 고등학교 내신성적이 그리 중요치 않으며, 영어점수가 없을 경우 연계되어있는 캐나다사설어학원의 패스웨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자체테스트 혹은 학교부설 어학원의 과정을 마치고 공인영어성적 없이 입교가 가능합니다.

 

캐나다대학교 편입학 (University Transfer) 과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University 대비 약 30~40%이상 저렴한 학비의 컬리지에서 전공과목을 이수 후, 학점을 인정받고 편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유학 비용을 줄여볼 수 있습니다.

 

다만, 캐나다대학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학년편입 개념이 아닌 CREDIT 당 즉, 학점편입 개념이기 때문에, 컬리지에서 이수한 모든 컬리지의 학점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토론토 지역의 경우, 캐나다의 사회,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 발달되어 있는 캐나다 제 1의 도시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만큼, 생활의 편리성과 함께, 그만큼 일자리의 공급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캐나다컬리지에서 공부 후, 취업을 목적을 두신 분들은 ON주를 선호하시는 편입니다.

 

 

사실 캐나다컬리지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컬리지 랭킹” 에 대해서 질문 주시지만, 캐나다 컬리지의 경우, 처음의 설립 목적이 연구중심이 아닌 그 지역의 주민들을 교육하는 것이 주 목적이였던 만큼 어느 컬리지가 더 좋은 학교인지 사실 큰 의미가 없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컬리지” 하면 먼저 떠오르시는 캐나다대학들이 있으시죠?

조지브라운 컬리지 George Brown College,

세네카컬리지 Seneca College,

센터니얼컬리지 Centennial College,

험버컬리지 Humber College!!

사실 위의 학교들이 많이 알려진 가장 큰 이유는 대학별 랭킹이나 취업율이 아닌,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학생들이 선호도가 높아진 경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컬리지를 가시는 분들의 상당수는 졸업 후 취업 후 캐나다 정착을 최종목표로 하시기 때문에

전공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떤 직업이 이민하기 좋은가요?’ 라고 물으시지만

이민법은 캐나다 정책에 따라서 가변적이기 때문에 과거 어떤 직업군으로 이민이 많이 되었다는 사실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한국에서의 전공 혹은 직업과의 연관성과 학생분의 적성과 국제학생으로써 취업이 가능성 여부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여 전공선택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