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입시연구소입니다~!

BUPP 10기들의 합격결과가 매일같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 까지는 3주 정도의 텀으로 묶어서 업데이트했는데 본격적으로 합격결과가 나오면서 이번주부터는 주중에 한번 정리해서 묶어서 올리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중심의 캐나다유학 프로그램 BUPP를 운영해오면서 우리 학생들과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대학입학이 아닌 대학 입학 이후까지 우리의 네트워크가 끈끈하게 유지되며 서로를 서포트해줄 수 있는 BUPP 만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게 모든 기수들을 모은 BUPP 동문모임입니다.

 

지난주에는 태원쌤의 주도로 BUPP 동문 모임을 ZOOM으로 했었어요
역대 기수 중 가장 적극적인 8기와 9기 학생들이 주로 참여해주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온라인으로 캐나다유학과 영국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같이 공부한 BUPP 친구들과 선후배들과 줌으로나마 만나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근황 토크도 하고 코업 구하는 것에 대해 의견도 나누고 각자 다니고 있는 대학과 전공에 대한 경험도 나누었습니다.

특히 여름 방학에 알차게 보내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하고 남학생들은 항상 논쟁의 중심에 있는 군대를 언제가는게 좋을지에 대해서도 수다를 떨어봤습니다.
태원쌤이 그 전 남자 선배들이 어떤 케이스들이 있고 언제 군대를 갔다왔는지 등 상황들도 하나하나 알려주었고요^^

우리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니 진짜 더 스마트해져서 정말 새로운 정보들도 많고 배울 부분이 많은 시간 이었습니다!
2시간 반가량 여러 이야기들이 오갔던 BUPP 동문 줌 미팅은 캐나다유학 생활이 쉽지 않지만 그 만큼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명문대학에 입학하니 주변에 정말 대단한 아이들이 많아서 동기부여가 되고 더 대단한 아이들과 함께하고자 그 다음 플랜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도 참 대단해보였습니다.

물론! 캐나다유학 생활을 하다보면 슬럼프도 오고, 초반에 너무 힘들어서 뒤쳐졌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올라오기도 하는 등 사람인 이상 기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같은 동문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고민도 함께 나누고 같이 끌어주고 밀어준다면 더 높은 목표를 위해 함께 멀리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BUPP에서 태원쌤의 역할은 고등학교 때까지는 끌어주는 역할이지만 그 이후는 판을 깔아주고 네트워크를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학에 가고 나면 BUPP의 공식적인 업무는 종료합니다.

그러나 우리 BUPP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네트워크를 이어나가고 서로가 서로에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면 궁극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BUPP 에서는 지난 해 모든 기수 학생들을 묶은 동문카톡방을 만들고, 네이버카페를 오픈하였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우리 학생들 중 상당수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꽤 괜찮은 친구들입니다.
이번 동문 줌 미팅도 항상 적극적인 학생들이 참여를 하는데 만약, 내가 혼자서 무언가를 하기 어렵다 싶으면 BUPP 동문 줌 미팅에 참여만 하면됩니다.
그리고 거기 참여한 학생들은 언제든 네트워크를 하고자 마음이 열려있는 친구들입니다
함께 같이 나아갈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