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마치며 제 인생의 가장 뿌듯한 결정을 내린 것 같아 너무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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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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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12월 토론토 대학교를 졸업한 한 사회인입니다! 제 실체를 드러내는 걸 선호하지는 않지만 이 글이 코로나로 지치고 포기하려고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저는 2016년 권태원 원장님의 도움을 받아 토론토 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진학 문제로 고민이 많았던 찰나에 우연히 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좋은 말을 들으며 큰 용기를 얻은 기억이 있습니다. 힘들고 지쳐서 포기할 뻔도 했는데 아파트 놀이터에서 밤 10시에 쌤과 첫 통화를 한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당시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늘 저의 장점을 부각시켜 주셨고 누구보다도 더 따뜻한 말과 용기를 주셨어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저에게 가장 적합한 길을 안내해 주기도 했구요. 그 때부터 브레이크에듀가 지향하는 바가 유학 대행을 통한 '사업'의 개념이 아닌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곳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원장님 공감 능력이나 상담 등은 제가 굳이 여기에 안올려도 5분만이라도 통화한 분들이면 다 아실테니 생략해도 되겠죠? ㅎㅎ (여담이지만 이 쌤 은근히 명언 제조기세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멋진 말 하는 거 은근히 즐기는 것 같기도하고... '선택과 집중도 중요하지만 포기와 정리도 중요하다..' 등 띵언들이 제 인생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ㅋ)

인생의 힘든 시기에 만나 더 각별한 사이일지도 모르겠으나 '상담 쌤'이 아닌 '동네 형'을 모티브로 하는 쌤의 신념 덕에 숨기는 거 없이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답니다. 인생의 목표가 뚜렷이 없는 분들께는 대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길잡이 역할을 해주실 것이고,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에게는 인생의 선배로서 값진 이야기를 해주실 거에요~

가끔 한국에 들어가면 쌤을 찾아가는데 항상 '야~ 골라 양식/중식/일식/고기' 라며 맛있는 음식을 사주시는 기억이 많아요. 금융을 전공한 학생으로서 거짓말 조금 보태면 '저렇게 사업하면 남는게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 그만큼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고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좋은 기억이 가득한 곳이네요.

힘든 일도 많았고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날이지만, 유학을 마치며 제 인생의 가장 뿌듯한 결정을 내린 것 같아 너무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졸업 후 저처럼 스스로 본인 등을 토닥여줄 수 있는 순간이 오길 응원해요! 힘내요 여러분!!
Total 1

  • 2021-12-09 14:48

    우리 참 오랜시간을 알아왔다. 그치? 근데 그 시간이 너무 훌쩍 지나가버렸어 ㅎㅎ 벌써 4년이라니...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내가 칭찬받아야 할 일이 아니고, 잊지 않고 꼬박꼬박 근황 전달해주는 너가 칭찬받아야 할일이지.

    ----------------------------
    내가 항상 강조하는 바가, 필요할때만 연락하면 안된다. 잖니? 특히 캐나다 같은 인맥사회에서는 - 내가 아니라 교수님들한테-는 더더욱이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해야 레퍼런스를 받을수 있으니...

    내가 캐나다를 좀 안다는 사람들을 만날때 마다 하는 말이
    - 캐나다는 커넥션 없으면 안된다- 인맥사회다 -
    라고 하는데, 지난번 세미나때 조기유학생들, 너 후배들한테 말하면서...이걸 한번 다른말로 바꿔봅시다.
    - 캐나다는 reference 가 가장 중요하다 - 라고 말해보는게 어떨까요?

    라고 말하는데 너 의견은 어떠니? ㅎㅎ 정말 연락없던 학생이 뜬금없이 석사할때 혹은 취업할때 교수한테 레퍼런스를 써달라고 한다면...? 어떤 사람이 좋은 혹은 맛깔나는 글을 써줄까...? 물론 내가 교수는 아니지만, 나를 통해서 이렇게 한번쯤은....자신의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했거든.
    ----------------------------
    이런 의미에서 넌 원래 성실하고 학점도 좋고, 워낙 뛰어나지만..
    이 부분까지 200점 학생이야. ㅎㅎ

    ('선택과 집중도 중요하지만 포기와 정리도 중요하다'
    이건 구글에도 아직 거의 안나오거나 다른 표현들밖에 없는데...내가 특허낼순 없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랑 "돼염둥이" 이건 딱 내가 만든거 같은데 ㅋㅋㅋㅋ^^;; 농담이고.)

    암튼 고마워. 내가 카톡에도 써준말이지만..
    정말이지 내가 못했던것들, 학생들이 다 이뤘으면 좋겠고. 그걸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뤄내고 있는게 바로 너야. ^^
    더 성장하는 모습 지켜보도록 할께! 계속 근황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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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브레이크에듀 같은 곳은 없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1)
비공개 | 2021.05.07 | Votes 0 | Views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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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겸 | 2021.04.26 | Votes 0 | Views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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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 2021.04.19 | Votes 0 | Views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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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 2021.04.05 | Votes 0 | Views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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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혁 | 2021.04.02 | Votes 0 | Views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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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열 | 2021.03.31 | Votes 0 | Views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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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 2021.02.24 | Votes 0 | Views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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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유학 생활 중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신 권원장님 감사합니다! (1)
유학길 | 2021.02.24 | Votes 0 | Views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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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 | 2021.02.23 | Votes 0 | Views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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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캐나다로 들어와서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연락과 케어 등 질문에 빠른답변으로 학교생활 외적인 부분에 신경이 안쓰이게끔 해주셨습니다. (1)
Jay | 2021.02.23 | Votes 0 | Views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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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마치며 제 인생의 가장 뿌듯한 결정을 내린 것 같아 너무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1)
비공개 | 2021.02.22 | Votes 0 | Views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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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준비했었다면 놓쳐버렸을 정보들도 잘알려주셨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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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세미나 딱딱하지 않게 재밌게 진행해주셔서 좋았습니다ㅎㅎ (1)
cc | 2021.02.20 | Votes 0 | Views 384
cc 2021.02.20 0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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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에듀 유학원의 권원장님과 토론토 장지사장님을 만나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진학 준비를 할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
탄탄대로 | 2020.11.24 | Votes 0 | Views 588
탄탄대로 2020.11.24 0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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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를 위해 힘써주신 브레이크에듀 권태원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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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원 원장님과 전화 상담 후 무조건 여기 아니면 못하겠다고 하네요^^ (1)
silver | 2020.10.26 | Votes 0 | Views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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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PP와 함께 토론토 공대, 맥마스터 공대, 웨스턴 공대, 워털루공대 합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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