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학
Author
이예은
Date
2022-07-24 01:08
Views
1437
글이 개인적이고 조금 길 수 있지만 다른 어떤 유학원보다 진심으로 학생들을 봐주시는 권태원 실장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에 쓰게 된 후기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까지 모두 마치고 늦게 유학을 가게 된 케이스 입니다.
가기까지의 준비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브레이크 에듀에서 권태원실장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원하던 대학까지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부터 유학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실제로 준비하기는 막막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자사고를 다니고 있었던 만큼 부모님께도 갑자기 유학을 가고 싶다고 말씀드리기 쉽지 않았구요.
결국 저 혼자 여러곳의 유학원을 찾아보면서 전화로 상담을 진행했고 그렇게 여섯번 째로 브레이크 에듀의 실장님과 첫 통화를 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바탕으로 캐나다로 유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여쭤보았고 실장님은 아직 고등학생이었던 제 모든 질문에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대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얼마나 유학을 가고 싶어했는지를 처음으로 알아주셨던 잊을 수 없었던 상담이었습니다.
부모님도 모르시고 있었던 제 목표와 꿈을 알아봐주시고 같이 해보자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실장님과 앞으로의 구체적인 유학 계획을 세우고 난 뒤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제 확고한 의지와 계획에 결국 허락해주셨습니다.
부모님과 약속한 대로 수능이 끝나고 학비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학 준비를 했고 딱 1년이 지난 뒤 다시 실장님께 상담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뵙자마자 너무 대견하다면서 칭찬해주셨던 실장님의 말씀 덕분에 다른 학생들 보다 늦은 건 아닌지 후회하기도 했던 제 1년의 시간에 스스로도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장님은 항상 유학에 필요한 정보와 좋은 팁들 뿐만 아니라 제 노력을 인정해 주시고 칭찬해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저는 그 후 계획대로 BUPP를 통해 캐나다에서 12학년을 했고 그 성적으로 대학교를 지원했습니다.
캐나다에 가기 전, 실장님께서 홈스테이부터 고등학교까지 제게 잘 맞는 곳을 꼼꼼하게 찾아주셨는데 그 덕분에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처음 캐나다에서의 생활을 너무나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12학년을 하면서도 대학에 대한 고민이나 성적에 관한 걱정도 항상 진심으로 상담해 주셨습니다.
시차도 있는데 제가 전화드릴 때 마다 반갑게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가장 가고 싶었던 웨스턴 메디컬 사이언스에 합격했고 출국 준비 중 입니다.
현재 대학에 합격한 후에도 항상 학생들이 필요한 내용을 물어봐 주시고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해 주셔서 이민이나 취업에 대한 정보도 다양하게 공유해 주십니다.
브레이크 에듀는 유학을 철저하게 준비해주는 좋은 유학원이고 학생을 정말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몇 안되는 믿을 수 있는 유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브레이크 에듀 학생으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학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Total 1

  • 2022-07-29 15:59

    과찬에, 또 과찬에 말씀입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제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드린건 전혀 아니구요.
    제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예은씨는 내가 갈길 잘 가셨을꺼에요. 분명히요. 다만 그 스스로 잘 만들어가는 시점에, 제가 <우연히 묻어 갔을 뿐!>입니다^^ ㅎㅎ 진짜로요.

    1년만에 찾아와 주셨을 때, 진짜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고...저 아시잖아요? 정말 사실 그대로 말하는거. 잘하면 잘 한다. 칭찬하고, 못하면 더 잘 해라 혼내고...
    아니 혼낼게 없는데, 칭찬밖에 할게 없는데....어떻게해요 ㅎㅎ 거짓말로 칭찬을 할 수가 없었...
    오히려, 좀 잔소리도 더 하고? 혼낼것도 있고...? 그래서 제 손때가 묻어 주셨으면 좋겠는데....헐...내가 묻어가네? ㅋㅋㅋㅋㅋ

    아니, 또 묻어 갈꺼에요 ㅋ
    예은씨가 가는길에, 숟가락 한개 슬쩍 얹으면서요. 그래도 혹시나 너무 잘해서 방심하거나? 조금 다른길을 간다고 하면 제 특기, 잔소리? 해드릴께요 ㅎㅎㅎㅎ 그럴리는 없겠지만요.
    예은씨 인생에서, '음..뭔가 좀 더 무거운 것 같은데? 뭐지?'하고 돌아보면 제가 조그만 점 처럼(이라고 하기엔 왠 돼지 한마리가...쿨럭;;; ㅜㅜ) 묻어가고 있을 테니, 떼지 말고 가주세요^^^^^^^

    좋은소식만 항상 들려주셨는데, 계속 또 좋은소식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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