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답 인사를 남기네요^^;ㅎㅎ 멀리서 얼굴한번 안보고....이렇게 선택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사실 너무 익숙하지 않은 지역이다 보니....시행착오...우여곡절을 거치게 될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그래도 빨리 같이 준비해주셔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네요 ㅎㅎ

주관이 뚜렷한건 정말 뚜렷하세요 ㅎ 다만. 제가 몇번을 고민하고, 또 요청드렸던건....
승엽씨가 가진 능력과 노력이 승엽씨가 생각하는것 보다 좀 더 괜찮은 실력이거든요^^~ 앞으로는 스스로를 더 낮추지마시고, 높게 보시고 달려가셨으면 하는 바램....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참....너무 주장이 강하네요 ㅎㅎ
학생들을 하도 많이 보다보니...그래요....이 학생 이정도 보다 더 잘할수 있는데, 내가 가이드를 잘 못해서 능력을 막진 않을까...하는 우려.
그래서 항상 이쪽 방향도 보여주고, 저쪽 방향도 보여주고...하다 보면 학생들은 혼란스러워질때가 있어요^^;

다른곳들처럼 여기가 좋다. 라고 왜 말 안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여기가 젤 좋다. 여기로 가라.
근데...제가 점쟁이가 아닌터라....학생들한테 길을 보여주고 선택을 하게 만드는게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암튼 오래 고민하고 선택한 길이니 앞만보고, 그리고 45도 각도로 위를 쳐다보고 갑시다^^ 분명히 노력하면 더 좋은 결과 얻으실수 있으실꺼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