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친절한 상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담
Author
진해맘
Date
2021-09-04 14:01
Views
987
안녕하세요? ^^
저는 첫 상담받은지 오래되고, 여러 상담을 받아서 늦었지만,
ㅎㅎ 그냥 편하게 제 생각을 써 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이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으로요.
--참고로 저는
유학은 진짜 관심없고 아들 보내고 싶은 마음 1도 없었던
작년 11학년 입학해서 1년간 온라인 수업하고
이제 12학년 등교개학 맞은 아들 엄마입니다.---
어느날 뜬금없이 애 아빠가 여러 유학원을 알아보고 아이와 상담을 받더니
어느 날 저에게 유학원 정했다고 같이 상담 받으러 가보자고 하던군요.
우리는 평소 서로의 교육관이 너무나 달라 부딪칠거 같지만
서로 양보를 잘하여???ㅎㅎ 별 무리가 없이 아이들 키우는 부부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싫지만 따라 나섰습니다.
집이 창원이라 부산에서 받았고, 서울에서 원장님이 직접 내려오셨습니다.
첫 상담 인상은
(사실 저는 유학에 부정적이라 색안경을 끼고 들었어요. 대답은 "예예"했지만 ㅎㅎ)
생각보다 솔직하게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내마음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ㅎㅎ)
전 무엇보다 솔직한 상담에 마음이 좀 흔들렸어요.
아이들을 잡기위한 무조건적인 예스가 아닌
아이의 상황과 앞으로의 의지등을 파악해서 잘 설명해주셨어요.
신랑과 아이는 상담이 거듭될수록 더욱 확고해지고,
아이의 의지와 신랑의 추진력으로 일사천리로 진행됬어요.
저에게는 마지못해하는??? 준비지만, 서류는 제가 챙겼어요.
어차피 정해진 유학이고, 또 내가 너무 싫다면 서로 안 좋을거 같아서요.
유학준비를 하면서 사실 우리집이 원장님을 제일 힘들게 했습니다.(지금도 제일 죄송해요.)
바쁘다는 핑계도 있겠고 사실 꼼꼼히 먼저 챙기지 않아서 생긴거죠. 죄송합니다.
하지만,,, 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걸 보고 많이 감동받았고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11학년에 입학하고 온라인 1년을 했어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는 낮밤이 바뀐 상황속에서 온라인수업이 바른 선택이었는지 계속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났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는 잘 따라주었구요.
이제는 언제 출국하는냐의 선택에서 또 많이 헷갈렸어요.
아이의 의견과 신랑과 유학원 도움말씀으로
제가 강력하게 일찍?? 7월말 출국 결정했습니다.
유학관련 선택은 처음이라 결정하고 나서도 잘한건지 고민이 많이 됬어요.
하지만, 아이가 자가격리도 잘 하고
현지 적응도 잘하고 다음주 등교 개학 기다리고 있습니다.(캐나다 장지사장님 케어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아들이지만, 우리 아이는 아직까지 연락을 잘 줍니다.
아이의 편안한 모습, 캐나다의 여유로운 모습 화면속의 모습이 다는 아니겠지만,
아이가 원하고 행복해하고 기대하는 모습에 이제는 만족합니다.
사실 아이가 현지 수업도 안 한 상태도 대학을 간것도 아니라 뭐라 딱히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저는 현재 참 만족합니다.
그리고, 유학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좋은 유학원을 만나서 감사한 도움으로 아이가 행복할수 있어서일것입니다.
늘 카톡이나 밴드로 혹은 전화, 줌회의로
솔직하고 친절한 상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뭐든 최종 선택은 우리가 하는거잖아요.
저는 유학원에서 여러 다양한 선택지를 가감없이 설명해주시고
항상 아이들 상황에 맞게 케어해주시는게 참 좋았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키우는 모든 엄마 아빠들 힘내세요.
유학원 가족여러분~~ 늘 감사드리며 건강유의하세요. ^^
**** 원장님~~~ 늘 바쁘신데,,, 항상 댓글 감사하지만,,,, 저는 늘 사양하고 싶답니다. ㅋㅋ 왜냐면 하시는일이 넘 많으신데
제 글에는 안 다셨으면 하는데~~~ 아마도 다시겠죠? ㅠㅠ 그럼 짧게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저는 첫 상담받은지 오래되고, 여러 상담을 받아서 늦었지만,
ㅎㅎ 그냥 편하게 제 생각을 써 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이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으로요.
--참고로 저는
유학은 진짜 관심없고 아들 보내고 싶은 마음 1도 없었던
작년 11학년 입학해서 1년간 온라인 수업하고
이제 12학년 등교개학 맞은 아들 엄마입니다.---
어느날 뜬금없이 애 아빠가 여러 유학원을 알아보고 아이와 상담을 받더니
어느 날 저에게 유학원 정했다고 같이 상담 받으러 가보자고 하던군요.
우리는 평소 서로의 교육관이 너무나 달라 부딪칠거 같지만
서로 양보를 잘하여???ㅎㅎ 별 무리가 없이 아이들 키우는 부부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싫지만 따라 나섰습니다.
집이 창원이라 부산에서 받았고, 서울에서 원장님이 직접 내려오셨습니다.
첫 상담 인상은
(사실 저는 유학에 부정적이라 색안경을 끼고 들었어요. 대답은 "예예"했지만 ㅎㅎ)
생각보다 솔직하게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내마음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ㅎㅎ)
전 무엇보다 솔직한 상담에 마음이 좀 흔들렸어요.
아이들을 잡기위한 무조건적인 예스가 아닌
아이의 상황과 앞으로의 의지등을 파악해서 잘 설명해주셨어요.
신랑과 아이는 상담이 거듭될수록 더욱 확고해지고,
아이의 의지와 신랑의 추진력으로 일사천리로 진행됬어요.
저에게는 마지못해하는??? 준비지만, 서류는 제가 챙겼어요.
어차피 정해진 유학이고, 또 내가 너무 싫다면 서로 안 좋을거 같아서요.
유학준비를 하면서 사실 우리집이 원장님을 제일 힘들게 했습니다.(지금도 제일 죄송해요.)
바쁘다는 핑계도 있겠고 사실 꼼꼼히 먼저 챙기지 않아서 생긴거죠. 죄송합니다.
하지만,,, 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걸 보고 많이 감동받았고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11학년에 입학하고 온라인 1년을 했어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는 낮밤이 바뀐 상황속에서 온라인수업이 바른 선택이었는지 계속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났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는 잘 따라주었구요.
이제는 언제 출국하는냐의 선택에서 또 많이 헷갈렸어요.
아이의 의견과 신랑과 유학원 도움말씀으로
제가 강력하게 일찍?? 7월말 출국 결정했습니다.
유학관련 선택은 처음이라 결정하고 나서도 잘한건지 고민이 많이 됬어요.
하지만, 아이가 자가격리도 잘 하고
현지 적응도 잘하고 다음주 등교 개학 기다리고 있습니다.(캐나다 장지사장님 케어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아들이지만, 우리 아이는 아직까지 연락을 잘 줍니다.
아이의 편안한 모습, 캐나다의 여유로운 모습 화면속의 모습이 다는 아니겠지만,
아이가 원하고 행복해하고 기대하는 모습에 이제는 만족합니다.
사실 아이가 현지 수업도 안 한 상태도 대학을 간것도 아니라 뭐라 딱히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저는 현재 참 만족합니다.
그리고, 유학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좋은 유학원을 만나서 감사한 도움으로 아이가 행복할수 있어서일것입니다.
늘 카톡이나 밴드로 혹은 전화, 줌회의로
솔직하고 친절한 상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뭐든 최종 선택은 우리가 하는거잖아요.
저는 유학원에서 여러 다양한 선택지를 가감없이 설명해주시고
항상 아이들 상황에 맞게 케어해주시는게 참 좋았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키우는 모든 엄마 아빠들 힘내세요.
유학원 가족여러분~~ 늘 감사드리며 건강유의하세요. ^^
**** 원장님~~~ 늘 바쁘신데,,, 항상 댓글 감사하지만,,,, 저는 늘 사양하고 싶답니다. ㅋㅋ 왜냐면 하시는일이 넘 많으신데
제 글에는 안 다셨으면 하는데~~~ 아마도 다시겠죠? ㅠㅠ 그럼 짧게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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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히히 어머님께서 절 다 파악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러면 안되는데..또 똥고집이 쎄서 ㅜㅜ
아이들한테는 고집좀 피우지 말라고. 할때도 있으면서, 전 또 이런 고집을 버리진 못하네요^^;;;
7~8년 전에 보냈던 학생들이 연락오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참 착하죠? 그저, '유학원 업자'중에 하나일 뿐인데...)
근데 그 학생들이 어떻게 상담을 와서 어떤 대화를 하고, 가서 어떻게 지냈고, 어떤 대화를 했는지도 많은 부분이 기억이나요...이상하게...제 휴대폰도 잘 못챙기고, 지갑도 잘 분실하고 그러면서요^^;;;
우리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학생...동생들까지 다 같이 와서 상담받으셨던것도 다 기억이나요 ㅎㅎㅎ 제가 또 상담을 짧게 하는게 아니라...동생들은 얼마나 지겨웠을까..(아버님 차빼러 잠시 나갔다가 오신것도...헉;;;)
이렇게 좋은 아이 맡겨주시고, 아이가 이렇게 싹싹하게 답변도 잘 해주고...그저 제가 더 감사하지요^^ㅎㅎ
나중에 12학년 결과가 다 끝나고 대입이 결정되고 나면,
"부모님과 대화를 잘 하는 아들"에 대한 두번째 인터뷰를 좀 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첫번째 <선배>가 인터뷰를 할때 이런 아들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편집중에 있답니다. ㅎㅎ 아마 진학에 대한 진로보다도, '아들!!' 둔 학부모님들한테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아들 하나를 두고 있기에...이 노하우를 좀 어머님 아버님께 배워보고 싶습니다 ㅎㅎ
우리 아이가...너무 잘하고 있어서 사실 부모님과 대화가 많은 편은 아니에용.
그래도 우리 아이에 대해서 더 잘 알수 있게 많은 얘기 더 들려주세요^^
아 그리고, 둘째는 부담도 많을꺼에요.
제가 많은 형제들을 보면서 느끼는건데....큰아이가 너무 잘하면....작은 아이들이...
다른 주변사람들이 비교를 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비교를 당하고 있더라구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참...
(심리학을 좀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좋은 과정, 좋은 결과를 가지고 좋은 소식만 들려드리고, 재미난 대화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노력해볼께요^^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