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 상담을 오시는 분들 중 20대 초반의 남학생 분들이 군대전역 후 복학 VS 유학 을 놓고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편인데요,
한국대학입학시 전공에 대한 확신보다는 사실 학교 랭킹을 보고 결정하거나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맞춰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전역후에 복학을 하는것이 옳은 것인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BUPP 학생들 중에도 매 기수마다 군대전역 후 캐나다유학을 결정해 캐나다대입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물론, 캐나다대학교 입시가 최근 12학년 성적 뿐만아니라 11학년 성적도 점점 더 중요해지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미국을 비롯한 다른 해외대학 입학보다는 입학이 수월한 편입니다.
워털루대학교는 공대와 함께 수학과가 가장 인기가 높은 전공입니다.
흔히 수학과 하면 선생님 또는 연구쪽으로 가는건가 라고 짐작하시겠지만, 수학은 모든 이공분야의 베이직한 학문으로 특히 컴퓨터 사이언스, 프로그래밍 등 IT 계열로 가시는 분들이 수학전공 후 보다 관심있는 분야를 공부하는것이 대부분 이랍니다.
대학수학의 경우 중고등학교 와는 다르게 통계나 분석을 중요하게 공부하게 되는데요.
이 분야는 많은 업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실제 연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고액연봉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보험 계리사의 경우 수학과 출신이 굉장히 많은 편 이랍니다.
그만큼 워터루대학의 수학과 역시 입학이 어려운 전공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BUPP 8기 학생 중 워터루대학교 수학과에 합격해 9월 입학을 앞둔 학생분의 합격수기를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BUPP 8기 학생 입니다.
한국에서 군대를 마치고 가고 싶었던 캐나다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2.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
군 입대 전에 홍콩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귀국행 비행기 에서 옆자리의 사람이 한국어를 쓰는데 “저는 한국인이 아니니깐 외국인 입국서류를 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어요.
그분이 서류를 다 작성하시고는 노트북을 꺼내 보이시더니, 컴퓨터로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옆에 앉은 저는 궁금증이 많이 생겨서 그 사람에게 말을 거네며 외국이냐고 여쭤봤어요. 그러더니 그분은 웃으시며 자신은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캐나다 시민이 되어서 이제 외국인이 되었고 현재는 워털루대학교 Co-op과정을 밟고 있어서 회사일을 하고 있다. 라고 말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캐나다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외국생활에 관심이 있던 저는 그 짧고도 좁은공간에서 꼭 캐나다유학을 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옆에 있는 사람처럼 비행기 타면서 노트북으로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거든요..
3. BUPP는 어떻게 알게 되었으며 수속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실까요?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계화되어 보여서 신뢰가 갔었어요.
4. 오퍼받은 대학은?
워터루대학교, 요크대학, 로리에 대학입니다.
5. 최종대학과 전공을 선택한 이유는요?
워터루대학교 수학과 입니다. 왜냐하면, 비행기에서 만났던 사람의 탓도 있고 캐나다에서 수학,과학, 컴퓨터 관련된 공부를 하려면 워터루대학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6. BUPP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말?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틱하게 공부를 마무리한 학생 같습니다.
제가 캐나다유학을 결정했을 때는 이미 군대 전역 후라 나이는 많고 공부라고는 전혀 해보지 않았던 상황이 있음에도 BUPP에 있던 좋은 학생들 덕분에 같이 공부도 하고 좋은 점수를 내면서 대학교에 갈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수학을 잘하던 동생은 언제나 제가 궁금한 게 있으면 친절하고 상냥하게 저에게 수학을 가르쳐 주었는데,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게 정말 중요하단 것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곁에 존재할 테니 그런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 함께 노력해보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결과가 오더라구요. 저한테도 왔었고 이제 후배님들에게 올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BUPP 8기 학생분의 후기에서도 확인할수 있듯이 BUPP 학생들은 같은 기수끼리는 물론이고 기수 차이가 있는 선후배간의 관계도 좋은데요,
유학 시작 시점에 따라 다르지만 토론토 공립학교 및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짧게는 1 ~ 4년 정도 시간동안 함께 지내다보니 전우애(?) 같은걸 느낀다고 할까요? ㅎㅎ
캐나다의 경우 한국처럼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내가 좋은성적을 받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짓밟아야 하는 경쟁이 필요없다보니 서로가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면서 win-win 할수 있는 시스템 이랍니다.
국내 유일 토론토 현지에서 캐나다고등학교 학생들의 입시 관리프로그램인 BUPP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10년의 시간동안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레이크에듀 BUPP의 가장 큰 장점은 국 국내유일 직접관리하고 직접원서를 써서 대학에 보내는 유학원이기 때문에 원장님들이 학생들과 소통이 매우 잘되고 현재 대학에서 공부 중인 다양한 학생들의 실제 전공 수업 피드백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기수를 거듭할수록 쌓이는 입시노하우와 학생들의 피드백이 쌓이면서 BUPP 1기 때와 비교해 학생들이 진학하는 대학 및 전공 또한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BUPP 8기 에서는 권** 학생을 비롯해 총 12명의 워터루대학교에서 합격오퍼를 받았는데요,
http://www.breakedu.com/xe/cauniinfo/155332
지난 겨울 BUPP 8기 학생들의 대학 합격결과가 나올 때쯤 워터루대학교 입시대란이라는 글을 작성했던 것처럼 워터루대학교의 경우 워낙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많은 유학원들이 BUPP 사례를 토대로 홍보를 하지만 실제 학생이 합격한 경우는 거의 드문 편 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캐나다 유학생들의 피해가 극심한 한해였는데요,
브레이크에듀에서도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라이브방송을 통한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권태원, 데이비드원장님과 스캇선생님, 학생 , 학부모님의 가족 단톡방을 만들어 현재 학생의 학사관리 일정에 대해서 팔로업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 ♣ 토론토공립학교 선배와 후배모임과 21학년도 캐나다대학교 입학을 하는 BUPP 9기 수험생들을 위한 8기선배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는데요, 소규모이다보니 오히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궁금한점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답변할수 있어서 친근한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학생분들 모두 만족해 하셨답니다!
캐나다대학입시 전문BUPP에 참여하셔서 체계적인 진학관리 받고 세계적인 명문대입학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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