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PP가 다른 프로그램들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선후배간의 강력한 멘트링 시스템입니다. 매년 기수별로 운영되다보니 기수에 대한 확실한 소속감이 있습니다.

1년간 BUPP 선생님들과 동고 동락하고 권태원원장님과 데이비드 원장님이 연결해준 선배 멘토들로 부터 다양한 조언을 받으며 학업을 하다보니 대학진학 후 BUPP 후배들을 위한 애정어린 시선과 관심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BUPP 선배로써 후배들을 끌어줘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와 같은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BUPP는 매년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멘토링 행사는 드디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선배가 진행해주는 행사였습니다.

2019년 대학에 들어간 BUPP 기수는 7기 이고 2020년을 준비하는 기수는 8기 입니다.

올해 대입이 7기라고 해도 사실 남학생들은 군대도 가야하고 해서 실제 졸업해서 취업한 사례는 이제 조금씩 나오고 있답니다.

당연히 대부분 캐나다 및 영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한 만큼 좋은 사례들이 많습니다.

이번 모임은 BUPP & BESS 신입학 학생들이 모두 모이는 10월 초이고 서울 권태원 원장님 역시 토론토에 방문한 만큼 BUPP & BESS 학생들 모두가 모이는 전체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멘토로 참석해준 선배는 토론토대학교 비지니스 스쿨인 ROTMAN 을 졸업하고 이번에 토론토 내 대기업에 취업했습니다.

BUPP 후배님들의 환영인사를 받으며 소개된 희수학생은 먼저 로트만 대학에 진학 방법, 로트만 스쿨을 다니면서 공부했던 팁과 노하우 등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동아리 활동도 알려주고 홍콩 알이바바에서 코업을 했던 일들, 졸업 후 취업에 관한 점 등 선배가 아니면 들려줄 수 없는 이야기들이어서 BESS & BUPP 후배들은 눈을 반짝이며 들었답니다.

 

실제 로트만 비지니스 스쿨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아서 스피치 이후 식사할때도 테이블이 같이 앉아서 개인적인 질문들도 답변해 주었습니다

또한 2020년 대입때 로트만에 갈 수 있는 성적이 되며 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우 개별 카톡도 연결해주었답니다.

 

BUPP 선생님들은 이와 같은 정기적인 멘토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진짜 관련 학과를 경험한 선배가 알려주는 정보들은 학생들에게 전공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BUPP 선후배들이 서로 끌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모임은 역시나 너무 피드백이 좋아서 준비한 데이비드 장원장님과 권태원 원장님을 비롯 BUPP 선생님들 모두 정말 뿌듯했습니다.

다음 멘토링은 워털루공대에 재학중인 3학년 선배가 하게 될 것 같아요 이미 글로벌 기업에서 코업도 하고 있는 만큼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행사 이후 자세히 후기 남겨드릴께요^^

 

 

여담… 식당 하나를 통으로 빌려서 뷔페로 준비한 자리!! 였어요

토론토에서 맞이하는 한국뷔페 음식들…^^

음식도 넘넘 맛있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