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간 정말 전세계적으로 상상을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공립학교를 다니는 BESS 학생들은 현재 1주일이었던 봄방학이 연장되서 4월 6일까지 방학 중이랍니다.
캐나다가 미국과 다르게 코로나 관리를 한국만큼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보여져 그나마 아이들의 건강에 대해서
조금은 다행이다 싶지만, 소중한 우리 BESS 학생들은 최대한 홈스테이에 안전하게 머무는 것으로 당부하며 신경쓰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이 머무는 만큼 눈뜨자마자 체크하는 것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코로나 상황입니다.

지금 스테이블하게 유지되고 있는 만큼 제발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홈스테이에만 있는 BESS 아이들을 위해 데이비드 원장님이 치킨을 배송 중입니다.

한 명당 다섯마리 밖에 살 수가 없어서 매일 매일 돌아가며 안전하게 차로 배송 중이에요.

아이들이 나올 수 없는 만큼 이렇게 한번씩 아이들도 살펴보고요.

토론토 공립학교의 경우 이번주 중에 다음 학기에 대한 공지가 발표될 예정이라 여러가지 상황을 눈여겨 보고 있답니다.

모두들 오늘도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