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컬리지의 치위생학과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치위생사는 치과의사와 수직관계가 아닌 평등관계로 나중에 독립적인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직업 으로, 평균시급은 C$35.32, 평균연봉 또한 C$57.000으로 높은 편 으로 근무환경이나 처우가 좋은 편이다보니, 한국에서 치위생사로 일하셨던 분들이 캐나다 이민을 목적으로 많이 선택하시는 직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치위생학과 (Dental Hygiene) 의 경우, 다른 의료관련 전공과 마찬가지로, 국제학생 입학이 안되는 캐나다컬리지가 많지 않으며, 설사 받아주는 곳이라고 해도, 국제학생을 위한 스팟이 적기 때문에 학과마감이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컨페더레이션컬리지 (Confederation College), 조지안컬리지 (Goerege), 알콘퀸컬리지 (ALGONQUIN), 팬쇼컬리지 (FANSHAWE) 정도가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캐나다컬리지 중에서 치위생학과로 국제학생 입학이 가능합니다.

 

치위생학과로 잘 알려진 Confederation College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컨페더레이션컬리지 (Confederation College) 토론토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썬더랜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캐나다 컬리지 입니다.

 

 

컨페더레이션 컬리지의 치위생학과의 경우, 학교에 Dental Clinic 학교 내 위치하고 있으며, 2학년때부터 Lab실에서 실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입학조건

– 고등학교 졸업 + 화학, 생물 성적 필요

– 영어성적 IELTS 6.5 (Speaking 최소 6.5이상)

치위생사의 경우, 환자들의 구강 및 치아건강에 대한 부분을 환자와 직접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높은 레벨의 영어실력 특히 스피킹 실력이 요구되는 직군이기 때문에 스피킹 부분에 IELTS 6.5가 요구됩니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직장을 얻고 정착하기를 원하는 것처럼 캐나다컬리지를 가시는 분들의 경우, 광역토론토(GTA)안에서만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시는데요,

캐나다 이민을 최종목표로 삼으셨다면, 토론토 위성도시나 외곽쪽으로 갈수록 취업이 수월한 만큼 GTA만 고집하시기 보다는 캐나다 내 다양한 도시로 눈을 돌려보시는 것도 성공적인 이민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