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토론토의 5월~!
토론토의 겨울이 길고 춥지만 봄여름 가을의 아름다움이 긴 겨울을 잊게 만들만큼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리 조기유학생들, 컬리지학생들, 대학생들 모두 ~ 정말 이 시기의 토론토가 너무 아름다워서 토론토에서 지낼 수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 만큼 정말 보정하나 안해도 화창함이 사진을 뚫고 나옵니다^^
그리고 토론토는 먼지가 아예 없다보니 사진을 찍으면 색감이 정말 좋아요
여담으로 데이비드 원장님이 세차를 거의 잘 안하는데 정말 몇 달이 지나고 차에 먼지 하나없어서 그런다고 해요^^;;

이런 화창한 토론토의 봄날~~ 지아쌤과 BUPP 학생들이 아트 갤러리(AGO-Art Gallery of Ontario) 에 방문했어요
지난 번에 지아쌤이 캐나다뽀개기 네이버카페에 AGO 관려해서 글을 올려주셨는데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해서 시간되는 우리 학생들과 놀러갔습니다^^

►AGO 아트 갤러리 무료 관람하기

AGO 갤러리가 워낙 규모가 커서 가기전에 학생들이랑 든든하게 저녁부터 먹었어요
몇 군데 음식점 중 아이들이 딤섬집에 가고 싶다고 해서 딤섬집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었어요

냠냠!! 맛있는 맛집 ㅋ 그런데 토론토는 확실히 외식물가는 비싸요^^
그래도 오랜만에 다 같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갤러리로 출동!!

토론토 갤러리인 AGO는 수요일 저녁 무료입장이지만 티케팅은 필수이고요 티켓팅할 때 신분증이 필요해요
단, 그룹으로 갈 때 티케팅하는 한 사람만 신분증이 있으면 되서 지아쌤이 대표로 티케팅을 했어요

1층부터 4층까지 있는데요
역사적인 순서대로 전시하는 코너는 대부분 상시 전시를 하고요
특별전과 같은 스페셜 작품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연간 회원증으로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별전시에 대한 정보는 AG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해요

 

그림부터 사진, 조각 등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3~4층은 디지털 아트, 영상 아트 쪽도 전시가 되어 있어요

학생 중 한 명이 사진을 좋아해서 디지털 카메라도 가져오고 필름 카메라도 가져와서 다양한 구도로 작품들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히 사진 전시를 보고는 어떤 기법으로 찍은 사진인지도 설명해주면서 관람했다고 해요~
지아 쌤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 역시! 우리 학생들 진짜 두루두루 다양한 관심사와 개성있는 멋진 학생들입니다~

아래 그림 같은 경우도 지아 쌤 같은 경우 광활한 우주에 블라인드가 쳐져 있고 꽃병이라는 공간안에 내가 들어가서 세상을 바라보는?
(지아쌤이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전달력이 좀 부족해서~ 들은대로 적자면~)이런 느낌으로 해석하셨다면

다른 학생은 밤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 그리고 또 다른 학생은 그림 밖에서 블라인드가 쳐져있는 창밖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점 등 각자 느끼는 바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전시를 봐서 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해요^^

AGO 아트갤러리를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아래 계단입니다
4층까지 쭉 이어져 있는데 맨 꼭대기에 올라가면 토론토 전경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우리 학생이 아트 갤러리에 갔다온 걸 기념해서 그림도 너무 이쁘게 그렸네용!
진짜 능력자다! ㅎㅎ 멋집니당 ^^

BUPP 의 아트갤러리 방문 후기입니다^^
요즘 날씨 너무 좋아서 다음 달에도 또 우리만의 소셜 액티비티를 해 보려고해요!

​그 때 또 후기 남길께요~!
우리 학생들 항상 즐겁고 안전한 유학생활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