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학기가 다가오면서 8월 출국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토론토 기준 9월8일 학업이 시작하기 때문에 자가격리기간인 2주를 생각하면 BUPP 학생들은 8월20일~24일 출국으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밴드를 통해 최근 계속 적인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BUPP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는 현재 모든 케이스를 6가지로 구분해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전달한 상황입니다.
권태원원장과 각 학부모님들과 상의하에 개개인별 원하는 상황에 맞춰 9월학기에 대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6가지 케이스 중 출국에 문제가 되는 케이스는 3월 18일 이후 비자신청을 한 신입생들입니다.
3월18일 이전 비자를 받거나 비자 연장을 한 학생들의 경우 입국 시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지만,
3월18일 이후 비자를 신청한 학생들의 경우 아직 비자가 나오고 있지 않네요
도리어 7월22일 새롭게 들어간 비자에 대해서는 1단계 비자가 나왔습니다.
3월18일부터 누적된 비자가 너무 많아서 프로세스가 늦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단계 비자라도 나와야 유학생들이 온라인으로라도 수업을 시작할 수 있어 1단계 비자를 먼저 최대한 빠르게 발급하지 않을까 하네요
원래도 캐나다학생비자 처리속도가 빠르지 않았는데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이민국의 업무상황을 보니 좀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자에 대해서는 그 나라의 이민국에서 심사하는 것인 만큼 기다리며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BUPP학생들에 대해서는 한국과 토론토의 모든 선생님들이 더욱 신경써서 최선을 다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입국관련 변동 사항이 있으면 다시 관련 글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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