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립학교 및 사립학교의 경우 9월 학기 수업이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현재 출국이 가능한 학생들의 경우 자각격리 기간을 고려해 이번달에 출국을 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항공권 구매관련해서 문의를 주시는데요,

BUPP 학생들은 대부분 토론토로 입국하시는 만큼 인천 – 토론토 경로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토론토로 가는 항공편의 경우 아래와 같이 직항 및 경유노선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해외 경험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부분 직항을 선호하시는 편 입니다.

 

<직항>

– 대한항공 (직항) : 한국국적기

– 에어캐나다 (직항): 캐나다국적기

– 아시아아 (직항) : 한국 국적기이지만 실제 탑승은 에어캐나다를 탑승

<경유>

– 미국경유 : 델타항공, 아메리칸에어라인, 유나이티드에어라인

– 홍콩경유 : 케세이퍼시픽

– 중국경유 : 남방항공, 동방항공, 중화항공

– 일본경유 : ANA , JAL

 

 

캐나다 토론토 항공권 구매방법

 

1) 항공사 사이트에서 구입

2) 여행사를 통한 구입

3) 여행사 연결해주는 사이트를 통한 구입

 

대한항공/아시아나는 우리 학부모님들이 사용하시는데는 지장이 없으실꺼에요~

그러나 외항사의 경우에는 한국지점들이 전화응대를 잘 받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항공사 쪽으로 직접 구입을 하시는 경우보다는 여행사를 통한 구입을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해외여행에 익숙하신 분들이 skyscanner 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을 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으신데요,

이 부분은 가격 참고는 할지라도 가급적 이용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번은 (항공발권전문)여행사의 역할을 하지 않고, 이런 곳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만약 문제가 생겼을때,

버려도 되는 정도 가격의 항공권 구매할 때, 혹은 해외출발-해외도착 항공권 구매를 할때. 에는 사용하여도 좋으나

현재처럼 한국-해외/해외-한국 항공권 구매를 할때나 장거리(비용이 비싼)항공권 구매를 할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최근처럼 어떤 큰 이슈가 발생하여 환불이나 항공권 변경을 요청하여도 연락이 안되는 해외 여행사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한 항공권 변경은 항공사로 연락해도 변경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같이 변동이슈가 많은 상황이라면 대한항공/아시아나 처럼 구매 변경이 용이한 항공사 사이트를 이용하시는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을 비교 했을 때 동일 항공편 & 동일 등급 & 일정에도 여행사마다 카드할인 혜택을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비교해보신 후 저렴한 쪽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항공사로 직접 구매시 자동적립되며, 여행사를 통한 구매는 추후 적립을 신청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마일리지로 구매하시는 경우 반드시 항공사를 통하셔야지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리턴변경하는 방법

 

항공사로 직접 구매하시면 쉽게 전화나 로그인 이후에 변경이 가능합니다.
여행사의 경우에는 요청 사항 란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급적 디테일하게 적어주시면 좋은데요.
언제 수수료가 더 드는지 적게 드는지 알 수가 없으므로, 내가 급하게 정확한 날짜에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7월 1일 ~ 5일 사이에 수수료가 가장 적게 드는 날짜 알려주세요”라는 느낌으로 요청해주시면 좋습니다.

특정 날짜를 계속 문의하면….여행사도 한명을 대상으로 계속 여러번 체크하기가 힘들거든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신 경우라면 최대한 빨리 (최소한 한두달 전)에 미리 리턴일을 변경하시는게 좋습니다.

 

항공권 구매시 주의사항

 

1. 리턴일은 보통 구매일로부터 330일을 넘어 지정하지 못합니다.(항공사를 통한 직접 구매의경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리턴 최종 날짜는 출국일로부터 1년을 넘어갈 수 없습니다.

(정말 특이하게 이번 코로나 때문에 연장해준 경우는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3. 왕복과 편도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턴이 1년이 넘지 않게 돌아올 계획이면 왕복, 1년이 넘어 돌아올 가능성이 높으면 편도로 구매합니다.

 

4. 예를들면 왕복이 200만원, 편도가 170만원일 경우. 왕복 항공권을 끊었는데 1년이내에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환불을 요청할 수 있으나, 환불금액이 텍스제외하고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왕복-편도 금액을 제외하고 택스까지 제외하게 되면요. 이 경우에는 리턴을 버리게 됩니다.

 

5. 구매시 반드시 규정을 꼭꼭 확인하세요.
– 대부분의 항공권은 출발 전 변경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귀국편 변경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발생하는 경우/ 여행사 수수료가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귀국편 변경 수수료가 없는 경우에는 비용이 조금 비싼 경우도 있으며, 비용이 조금 쌀 경우에는 귀국편 변경 수수료가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기준으로 대한항공은 변경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으나(있을수도 있음), 에어캐나다는 있는것과 없는 것 두가지가 다 있습니다.)
– 왕복의 경우 유효기간을 꼭 확인하세요. 3개월/6개월/1년 유효기간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3개월짜릴 끊었는데 1년뒤로 귀국일을 미룰 수는 없습니다.
– 귀국일 미지정 항공권(대한항공)의 경우 오픈티켓이라고 하는데요….음…좋습니다. 아무 일자나 지정할 수 있는데 비용이….^^;; 많이 비쌉니다.

 

6. 요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들도 생기고 있네요.
일반석 보다는 조금 비싸고, 비지니스 보다는 저렴합니다. 음…학생들이 타기엔…굳이…지만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7. 경유편의 경우(특히 미국) 반드시 경유대기 시간을 꼭 꼭 두번 확인 세번확인하세요.
– 경유국가의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최소 2시간~5시간정도 대기시간을 잡으세요
– 경유국가의 입국심사를 받지 않고 트랜스퍼만 하는 경우: 1시간도 가능하나 2시간정도는 최소로 잡아주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첫번째 항공이 연착이 되는 경우를 무시못하거든요.

 

8. 비자조건에 따라 편도/왕복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국가나 학생비자의 경우에는 편도입국을 허용해주는 편입니다만, 관광비자나 방문비자일 경우에는 무비자 입국기간에 맞게끔 반드시 자국 혹은 제 3국 으로 나가는 항공권이 있으셔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9. 땡처리는 여행할때, 혹은 편도구매할때나 사용하자. 땡처리 기다리다가 내가 원하는 날짜에 만석이면…더 비싼 항공권을 구매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10. 평일이 주말보다 저렴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