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자사고 재평가에서 여러곳의 지정취소가 나오면서 “수월성교육 VS 평준화교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뛰어난 학생을 선별해 뛰어나게 만든다는 “수월성교육”이 중요하다는 입장과 함께 일반고 등록금의 3배가 넘는 등록금을 내야하는 자사고가 고등학교를 서열화 및 계층화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은데요,
사실 어느쪽이 옳고 그르다는 문제를 떠나서 어느쪽으로든 피해는 학생 몫이 될것이라는게 안타까운것 같습니다.
백년대계라고 하는 교육이 갈피를 못잡고 줏대없이 왔다갔다하는데에 염증을 느끼고 유학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대표적인 “평준화교육” 의 성공사례로 뽑히는 곳 이기도 한데요,
지금부터 캐나다유학의 특장점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향평준화된 교육시스템
“캐나다유학” 을 애기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장점이 바로 “상향평준화된 교육”을 꼽을수 있는데요,
캐나다는 주마다 다른 교육시스템으로 학제도 다르고 대학교 입시기준도 차이가 있긴하지만 주교육청에서 해당학교를 직접관리감독해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의 차이가 거의 없으며 공립학교 또한 순위를 매기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학교에서 수준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매년 각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서 Fraser Institute 에서 순위를 정하기는 하지만 지표가 캐나다현지에서 미치는 영향력은 미비한 편 입니다.
중국이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안 학생들의 겨우 순위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높은랭킹의 고등학교의 경우 한국이나 중국학생 비율이 높을수 있어서 오히려 유학생 입장에서 마이너스가 될수 있다는 점도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학생 입학이 비교적 쉽다
미국의 경우 국제학생이 공립학교를 진학할 경우 비자상의 문제로 1년밖에 학업이 안되서 보통은 사립학교로 트렌스퍼를 많이 하는 반면, 캐나다의 경우 국제학생 공립학교 입학제한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또한 영어가 부족한 국제학생이나 이민자들을 위해서 많은 공립학교에서 ESL 과정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온토리오 주의 경우 ESL과정역시 크레딧(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저렴한 유학비용
캐나다고등학교 (세컨더리)를 기준으로 캐나다공립학교 학비는 $14000-$16000 수준이며 보험료,교복, 교재비 기타비용을 포함 1년 홈스테이 + 용돈을 모두 합쳐서 드는 캐나다 유학비용은 연간 2500만원 – 3000만원 수준으로 미국, 영국, 호주 등과 비교해 저렴한 편입니다.
토론토 교육청 공립학교 국제학생 비용
토론토카톨릭교육청 공립학교 비용
웨스트밴쿠버 교육청 학비
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대입과 직결되는 문제가 있다보니 도시나 학교선정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캐나다는 주마다 학제 차이가 있습니다.
밴쿠버의 경우 고등학교 3년 동안 80크레딧을 이수해야 하는것과 달리 토론토는 고등학교 (9-12학년)기간 30크레딧만 이수하면 됩니다.
또한, 토론토지역의 경우 크레딧스쿨이라고 하는 사립고등학교가 활성화 되어있어서 공립학교를 다니시면서 방학을 이용해 부족한크레딧을 따거나 혹은 retake를 통해서 크레딧 업그레이드도 가능 합니다.
이 때문에, 온타리오주의 경우 캐나다대학교 입학시 고등학교 전체성적이 아닌 12학년 6과목 평균으로 심사해 12학년때 성적받기가 용이한 크레딧스쿨로 이동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데이비드 장 원장님 토론토 현지 캐나다대학교 진학방법 설명
브레이크에듀 BUPP 프로그램은 토론토 현지직영지사에서 진행하는 대입준비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세컨더리) 때부터 학점관리를 해주면서 전공스트림에 따른 과목선정 및 봉사활동 그리고 extra curricular 를 진행하면서 12학년 때 캐나다 대학교 원서접수 대행을 진행하는 캐나다유학 올인원토탈케어 프로그램 입니다.
한 예로, 워털루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워털루 수학경시대회엔 Euclid 나 Extra Causs Mathmatics Contest 시험준비반을 운영하며 12학년학생들을 데리고 워털루대학생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서 대학진학준비과정이나 캐나다대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실제로 다른 주에서 캐나다조기유학 중인 학생이 12학년 때 BUPP 진학관리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꽤 많은데요,
캐나다의 경우 한국처럼 무조건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적고 고등학교 역시 실업계 VS 인문계로 나눠지지 않다보니 학교에서 캐나다 대학교 지원 방법에 대해서 간략한 세미나 정도만 할뿐 한국처럼 대입상담이나 원서접수 같은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지 않아서 스스로 서치하고 준비해야 하는데 유학생입장에서는 버거울수 밖에 없겠죠?
http://www.breakedu.com/xe/interview/109632
맥마스터 대학교에 합격한 김지환학생 인터뷰 보기
BUPP에서 대학진학관리를 받고 맥마스터대학교 입학한 저희 학생 친구의 경우 대입절차를 잘 몰라서 OUAC에서 최종결정을 잘못해 재수를 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다고 하네요.. ㅠㅠ
고등학교부터 캐나다대학교 입학까지 짧게는 1년 반 ~ 4, 5년 정도 결코 짧지 않은 기간 학생관리가 필요한 만큼 담당 선생님과 학생과의 친밀도, 부모님과의 신뢰가 뒷받침 되어야 하고 처음 상담받았던 내용과 현지 도착 후 달라지는 내용이 없어야 합니다.
브레이크에듀는 토론로 직영점에서 운영되어 안심하실 수 있으며 부모님, 학생, 서울담당 권태원, 토론토 데이비드 장 두분 원장님 단톡방을 만들어 연락하면서 진행 사항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에듀로 캐나다대학 상담을 오시는 분들 중에는 실제로 유학상담을 제대로 받지못해 현지도착 후 실망하거나 생각지도 못한 돌발상황 때문에 유학을 한국으로 돌아오셔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ㅠㅠ
아래 BUPP 상담후기를 남겨주신 학생분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잘 마무리가 된 케이스이지만 간혹 비자문제가 얽혀서 손쓸수 없는 안타까운 케이스도 있답니다!
▷ 더 많은 권태원 실장님 상담후기
적지않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특히나 아이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문제인 만큼 캐나다유학 결정은 반드시 전문가와 함께 충분한 상담 후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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