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학생들은11월 중순부터 “대입준비”로 긴장감 속에서 입시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각 학샐별 가족단톡방과 개별 연락을 통해 입시준비를 하고있고 모든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과 전공에 따라 다른 스케줄을 갖고 있어서 선생님들이 정말 많이 바쁘다보니 별도로 공지나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최근 온타리오주는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14일까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7일부터 다시 대면수업을 하겠지만 사실 1월 초에도 주요 대학들과 전공들의 경우 추가서류 및 비디오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어서 BUPP는 이 기간에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여전히 바쁘게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토론토대학, UBC, 웨스턴대학 IVEY 비지니스스쿨, 엔지, 그리고 요크대학교 슐릭과 워털루대학, 라이어슨, 맥마스터 대학 등의 여러 학과에 AIF , 추가서류 제출 및 비디오 인터뷰가 준비가 있고 각 학생별 스케줄과 대학들의 데드라인에 맞춰서 준비 중입니다.

BUPP 의 캐나다대학교 입시 지원 역사가 10년을 넘어가면서 꽤 많은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왔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2020년 팬데믹이후부터는 갑작스러운 변수에 빠른 대처를 해야해서 항상 긴장상태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토론토 선생님들은 온라인수업 전환으로 인해 더욱 고군분투 중입니다.
그래도 이런 ‘특수상황’이 두 번째 해에 접어들고 있어서 그나마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때마다 빠른 판단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원래도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되면 선생님들, 학생들, 학부모님들 모두가 예민해집니다.

그러나 지금같은 경우 코로나라는 외부 환경까지 겹치면서 더욱 정신적인 에너지 소비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일 수록 서로 더 여유를 갖고 배려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올해 역시 큰 소리로 ‘화이팅‘ 을 외치며 2022년 대입이라는 험난한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도록 함께 의지하며 나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올해도 고생하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 모두 같이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지금의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 우리 BUPP가 다 함께 똘똘 뭉쳐서 서로를 끌어줄 수 있다면 훨씬 더 값진 결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합니다.

올 해 초 “함께 가면 멀리갈 수 있어요” 라는 총동문카페를 만든 이유도 그것입니다^^
이 카페는 브레이크에듀의 대학, 컬리지 등 모든 수속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여가능한 맴버쉽으로 운영됩니다.
적어도 서로를 배려해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의 네트워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꾸준히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볼 생각입니다^^

불확실성안에서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지나면서 많이들 힘들고 지칠때가 있겠지만 모두들 건강하게 지금 시기를 잘 보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우리 BUPP 선생님들도 2022년 입시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서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