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석사
영국의 석사과정은 크게 Taught Master 와 Research Master로 나뉘게 되는데, 이는 수업석사와 연구석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이 두 과정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수업석사(Taught Master)
영국의 Taught Master는 3학기 구성으로 1년의 과정으로 아래와 같이 구성하고 있습니다.
수업이 베이스로 진행되고 졸업 전 논문을 제출하는 방식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석사과정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2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영국 수업석사의 경우는 1년의 압축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아무래도 일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충분한 시간 동안에 기초수업을 보강해가며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기에 학부에서 관련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입학이 다소 어렵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1년의 기간 동안 짧게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됩니다.
연구석사(Research Master)
연구석사는 우리나라의 박사과정과 유사한 수업이 진행되지않고 순수하게 연구만이 2년 동안에 진행되는 연구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사 학위만을 취득한 상황에서 본인이 연구하고자 하는 연구주제가 있다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영국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에 제한되는 경우들이 많고 한국학생들의 경우는 한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 전에 선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과정이 연구만으로 진행되기에 반드시 지원과정에서부터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각 학교별로 지원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수업은 따로 구성되지 않아서 지도교수가 정해지면 지도교수와 튜토리얼방식으로만 코스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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