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BUPP 10기 학생들이 최종대학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합격결과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 확정된 학생들이 결정하고 있어요
기숙사도 빨리 해야하는 대학들도 있고, 목표대학이 확실한 학생들도 있다보니 순차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얼마전에는 캐나다조기유학 “예비대학생 세미나”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지금 해야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나누어서 설명드렸어요
예비대학생 세미나

BUPP는 단톡방에 여러개 있는데요
일단, 9~11학년 학생들이 모여있는 단톡방과, 12학년 학생들이 있는 단톡방, 그리고 졸업 후 모든 기수가 모여있는 동문 톡방이 있습니다.

BUPP 10기들은 이제 총동문방으로 이동하게 되고 여기서 대학에 다니는 선배들과도 직접 컨택이 가능해요
기존에 태원쌤이 모든 학생들 일일히 다 연락하고 연결해주고 이랬는데 하다보니까 우리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작년에 모든 BUPP 대학생들이 모여있는 총동문 카톡방을 만들었어요

(우리 학생들은 모두 BUPP 분위기에 녹아있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서로 도와주는 것이 가능한 것 같아요)

BUPP 10기 학생들 중에 대학이 확정된 학생들이 동문 대학에 다니는 선배들 찾아서 연락하면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있고요
우리 BUPP 9기 8기 7기 등 선배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서 너무 고마운 마음입니다.

우리 BUPP 학생들 이렇게 서로 끌어주고 도움주는거 보면 뿌듯하고 뭉클합니다 ㅎㅎ
타국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서로 도와주면 너무 든든하겠죠!요즘 우리 학생들 중 9월 학기 시작 전 한국에 와 있는 학생들이 많아서 거의 매일 사무실에 찾아오다보니 조만간 차라리 한번 다 뭉치면 좋겠다 생각 중이에요
그래서 인원파악 좀 해서 네트워킹 파티​를 해볼까 합니다^^

​오프라인으로 동문 네트워킹 파티를 어떻게 할지 태원쌤이 고민중인데요
아웃라인 나오면 우리 학생들 단톡방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 공지할 예정이에요
캐나다 가기전에 한번 뭉쳐야쥬!! ㅎㅎ

​사실 여러 대학으로부터 오퍼가 나오면 그 대학에 다니는 선배들에게 물어보면서 비교해보고 최종 결정하고 싶은 학생들도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모든 학생들은 각자 다니고 있는 대학에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비교를 위해서 선배들과 연결하는 것은 아무래도 좀 실례가 되는 것 같아서 대학 확정 전에는 따로 선배들과 연결해 드리지는 않아요^^;;
대신 태원쌤이 최선을 다해서 정보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BUPP 쌤들에게는 모든 학생들이 소중하고 우리 학생들이 서로 서로 배려 잘 하면서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항상 모든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해서 조율하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그리고 저희 BUPP 쌤들도 항상 우리 학생들에게 말하지만 선배들이 어떤 이득을 가지고 이야기해주는 것이 아니라 후배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간을 내서 조언도 해주고 정보도 주는 만큼 항상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꼭! 이야기합니다^^

​올해는 특히나 오프라인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9기 8기 학생들도 드디어 제대로 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BUPP 10기도 힘들었지만 9기 학생들도 12학년 온라인 수업에 대학교 1학년도 온라인까지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2022년 9월부터는 즐겁게 건강하게 잘 다닐 수 있길 항상 응원합니다!!